어린 시절부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는 것이 싫어서 그저 물거품처럼 존재도 없이 사라지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늘 하루가 내 안의 예수님과 동행하는 최고의 삶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로 하루는 시작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또 내 안의 예수님을 꼭 붙드니 좋았다 나빴다, 잡았다 놓쳤다를 반복하는 신앙생활의 기복도 없어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건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나의 가장 낮은 마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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