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껏 놀다가도 교회 오면 꼭 기도했던 것이 있었는데요.
어렸을때처럼 다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달라는 기도였어요.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음 때문에 한 기도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저도 사랑하게 되었거든요.
몸만 왔다 갔다 했던 예배에도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엉덩이 붙이고 예배를 드려요.
또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술도 바로 끊을 수 있었고
부끄러워서 전하지 못했던 복음도 바로 전하게 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