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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가정의 비밀 속에 갇혀 눌리고 포로 되어 후회와 원망으로 살던 삶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복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고 참 자유를 누리게 된 간증을 나누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머님, 주희가 아이들을 폭행하고 옷을 빼앗았어요. 학교 규칙을 위반하고 결석을 자주 해서 수업일수도 모자라고요.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 짱으로 불리고 있어요.’ 하시면서 ‘자퇴를 시키든지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키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이의 학교생활이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불현 듯 들어 저는 은사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용서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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