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한마음교회 이재권입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가 형통하다는 “가화 만사성!!!”이란 말이 있죠. 어린 시절 우리 집의 가훈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올 인 했는데요. 오직 가정의 행복만을 쫓던 제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모교와 이 시대 청소년들을 품게 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모교에 방문했던 첫날 하나님께서 주셨던 마음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자리마다 성경책을 올려놓고 기도하는데,
“누군가 이 학생들을 위해 밀알이 되어야한다”는 가슴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하나님!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밀알이 되겠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드렸던 눈물의 기도가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