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 사랑 하늘 같아도 아무런 관심이 없고 과자 봉지 바스락하는 소리에는 두 귀를 쫑끗 세우는 자폐성 장애인의 엄마입니다. 저는 이런 아들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호전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변하지 않는 아들을 보며 절망했습니다. 아들이 12살 무렵 요한복음 9장 말씀을 통하여 아들이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 아들 본인이나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장애 아들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는 하나님의 큰 뜻과 제 평생의 사명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는 이때부터 열심히 전도하며 발달장애선교센터까지 운영을 하다 번아웃되었던 사람이었어요. 이런 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 자유하게 살게 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BdvLumR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