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 춘천 김성로목사 & 앤아버 정이철목사에 대한 신학 검증 보고서
- 정이철목사
신학검증에는 바른믿음측 림헌원목사 이창모목사 검증을 포함 –
І. 검증의 동기와 이유
바른믿음 정이철목사(디트로이트 앤아버반석장로교회)는 약 일(1) 년간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를 가리켜 1) 십자가를 폄훼하고 2) 하늘성소에서 두번 제사(이중제사)를 주장한다는 명목으로 ‘사악한
이단. ‘부활교 이단’ 이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남침례교단 목회자들과 성도들 가운데에도 김성로목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이런 연유로 미주 남침례교 총회장 반기열목사는 교단 차원에서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할 필요성을 인지하여
총회장 직속 긴급대책위를 두어 김성로목사와 정이철목사의 주장에 대해 각각 공히 살펴보며 검증토록 하였습니다.
본 대책위는 정이철목사의 주장과 김성로목사의 양쪽 주장을 공히 살폈습니다. 김성로목사에
대해서는 정이철목사측에서 주장한 약 70편의 글과 동영상들을 살폈고,
춘천한마음교회에서 발간한 모든 양육교재와 김성로목사의 책, 설교, 동영상, 기독교방송 C-채널
한마음교회 성도들의 간증, 김성로목사의 입장 발표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처럼 양쪽 자료를 근거로 하여 면밀한 객관적 조사를 하였기에,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는 이에 대한 검증 연구 결과를 밝힙니다.
II. 김성로목사 검증의 세부사항
김성로목사가 십자가를 폄훼하고 무시한다고 하는 바른믿음 정이철목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김성로목사의 예전 부흥회설교와 최근
설교 (대전 늘사랑교회, 자운교회, 송촌장로교회 등등)들을 분석했습니다.
김성로목사의 핵심주장은 십자가의 속죄의 원리보다 먼저 수반되어야 할 것이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 누구인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즉 역사적
부활을 통해 예수가 하나님(성자 하나님)이심을 확증하고, 부활로 확증된 믿음을 통해 십자가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조명해야 한다는 것으로서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쓸데없는 십자가’, “우상처럼 십자가를 붙잡지 말라”는 표현을 바른믿음측 정이철목사는
이를 오해하여 십자가를 폄훼하고 무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설교자의 전체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 편집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김성로목사가 실제로 십자가를
폄훼하고 무시했다면 부활복음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600명의 목회자들이 김성로목사의 주장을 수용할
수 있었을지에 대한 상식적인 의문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성로목사는 부활을 강조할 때 설교의
서두 부분에 자신이 절대 십자가를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음도 확인했습니다. 김성로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은 ‘누가 죽은 십자가인가?’를 먼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십자가의
예수님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김성로목사가 부활을 강조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부활을 통해 기독론관점으로 십자가를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으로 판단됩니다.
‘피’ 그리고 ‘십자가’ 문제
김성로목사는 자신의 사도행전 칼럼을 통해 십자가의 피와 부활의 관계를 통해, 왜
부활을 먼저 증거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김성로목사의 견해: ’피’그리고 ‘십자가’ 사건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누구의 피인가?’ 와 ‘십자가에서
누가 죽었는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이 누구인지 모르면 십자가 사건은 그냥 한 사람의
죽음일 뿐이며, 그 피 또한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부활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확증하였을 때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죽으신 것이며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는 ‘하나님의 피’(성자 하나님의 피)
(행 20:28)인 것이다. 이렇게 부활을 통하여
십자가의 참된 의미와 예수의 보혈이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부활을 통해서 십자가와
보혈이 어떤 것인지가 재 조명 되는 것이다. 이것이 사도행전에서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한 이유인 것이다.”(김성로목사 사도행전 칼럼에서 발췌)
김성로목사의 설교 중에 십자가에 초점이 아닌 부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주장에 십자가와 부활을 이원화 시키고 십자가의
의미를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본 대책위는 김성로목사의 설교의 의도를 확인해 본 결과 십자가와
부활은 동전 양면 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복음의 핵심이지만, 기능론적 관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예수의 인성과 속죄를 통한 공의와 사랑을 증거하는 반면,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모든 약속의 확증, 또 신자의 종말론적
부활의 소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와 부활의 이원화가 아닌 기능론적 관점에서 부활을 설명하고
강조한 것으로 보아야 하며,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가치순위가 아닌 변증학적 관점에서 전달의 순서를
강조하는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김성로목사의 설교에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들었을때는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기에 앞으로 김성로목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에 대해서는 신중히 말씀할 것을 조언하였고 김성로목사는 겸허히 본 대책위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신학의 특성상 한 부분을 강조하다 보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며, 김성로목사께 드리는 권면은 먼저 청중들에게 설교자가 전달하려는 관점과 개념을 충분히 설명한
후에 본론을 제시한다면 언어 전달의 왜곡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김성로목사는 부활이 강조된다고 해서 십자가가 무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부활을 통해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 하나님이심(성자 하나님)을
확증할 때 십자가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부활을 구원론적 관점이 아닌 기독론적 관점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침례교 대책위는 김성로목사의
십자가 신학에 대한 주장은 표현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성경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복음적인 설교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서로간의
가치기준 (Frame of reference)의 차이로 생겨난 커뮤니케이션 왜곡현상의 결과 중의 하나로
생각합니다.
김성로 목사의 신학적 문제와
수정사항
하늘성소 이중제사 문제
바른믿음측은 김성로목사가 십자가의 속죄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활하여 다시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이중제사’를 주장한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자료들을 검토해보니 김성로목사는 “이중제사”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중제사’(Double Sacrifice)라는 개념은 신학적 개념에서 찾아 볼 수 없고,
기독교 이단 역사속에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속죄론적 관점에서
부활하셔서 지상에서처럼 동일하게 제사를 드렸다는 개념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중제사에 대한 개념을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본 대책위는 ‘이중제사’를
주장한 정이철목사측에 이중제사의 신학적 개념을 먼저 정의해 달라고 청원했지만 현재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대책위의
견해는 정이철목사가 김성로목사의 하늘성소 문제를 꼬투리 잡아 창작한 개념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정이철목사의
주장도 어느 부분은 바른 지적을 하였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바른믿음 측이 제기한 이중제사에 대한 김성로목사의 입장은 십자가의 죽음과 하늘성소의 제사는 두 개의 사건이 아니며, 분리된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이며, 동일한 사건으로 ‘단번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막상 설교에서는 십자가 죽음 이후 부활하여 하늘성소에서 제사를 드렸다고 말함으로서 두(2) 번
제사를 말한 것처럼 오해를 줄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즉 동시에 일어난 하나의 사건을 “부활 후에
하늘성소에서 제사를 드린 것”으로 잘못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정이철목사는 문제를 제기하였던 것이고, 정이철목사가 어느 부분은 바르게 지적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단번제사(히
9:28)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단연구전문단체인 기이협에서 질문을 제기하였고 김성로목사는 잘못된 표현임을 시인하였고, 성경해석에서 시간적인 착각을 하였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또 “부활
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 속죄 제사를 드렸다”는 표현도 바른 신학적 표현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김성로목사의 입장을 확인해 본 결과 ”김성로목사는 기이협을
통해 속죄와 구속의 신학적인 개념을 혼동하여 생겨난 표현으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였고, 2016년 4월 11일 이후 기독교이단대책협회(기이협)과 박형용 교수님의 제언을 받아들여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 로 수정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김성로목사는 자신의 신학적 잘못에 대하여 4번의 과정을 거쳐 인정하고 고쳤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 2015년 5월부터 부분적으로 수정하였고, 2) 2016년 1월 교재에서 수정하였고, 3) 2016년 4월에 이단연구단체인 기이협으로부터 지적을 받고
그것을 인정하고 모든 교재와 책을 이미 수정하였음을 모두 확인하였고, 4) 2016년 10월 26일 춘천한마음교회 4차
답변서를 통해 기침 및 8교단 이대위원장들에게 보내는 김성로목사의 신학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모든 증거자료는 침례신문사와 기이협 등등 여러 공식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결국 정이철목사 측에서 주장하는 십자가 폄훼 발언은 김성로목사의 투박한 표현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성로목사의 전체적인 설교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왜곡된 편집을 통한 주장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성로목사는 하늘성소에 들어가 속죄를 이루었다는 잘못된 신학적 표현은 겸손히 잘못을 인정하였고 수정하였기
때문에 본 대책위는 이단성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정이철목사와 김성로목사의
상반된 신학적 주장
현재까지 바른믿음 정이철목사와 김성로목사의 신학적 견해의 가장 큰 차이는 정이철목사는 인간의 구속이 십자가에서 완성되었기
때문에 부활은 십자가의 열매라고 주장하는 반면 김성로목사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간의 구속이 완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구속은 성화론적 측면에서 반드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완성된다는 입장으로 십자가와 부활은 동전 양면처럼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기능론적관점에서는 분명히 성격이 다르며,
부활은 십자가의 열매 정도가 아닌 기독교가 세워진 근간으로 중요한 핵심 교리라는 신학적 입장으로,
본 대책위도 김성로목사 견해에 동의합니다.
추가적 견해
추가로 김성로 목사의 교회는 믿음을 강조할 때에 역사적 증거, 물증 등을 강조합니다. 믿음은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은혜로 생기는 것인데 역사성과 증거를 강조하다보면 자칫 이성주의에 빠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일부 교회에 믿음을 강조할때 보지 않고 믿는 것이 좋은 믿음이라고 생각하고
이성을 활용한 역사성과 증거에 대한 강조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보통 법정에서도 믿음은
증거와 물증이 확실할 때 생겨지는 것처럼 오히려 기독교가 확실한 역사성과 증거 위에 세워진 종교임을 증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너무 이성주의로 빠지는 것은 위험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와 말씀이 균형있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본 대책위가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김성로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여 매일 새벽예배를 두(2) 시간씩 드리는 것으로 제 삼자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춘천한마음교회 교육 자료들
춘천한마음교회가 부활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성령을 무시하고 다른 중요한 기독교 교리들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본
대책위는 한마음교회에서 가르치는 모든 제자훈련 교재들을 확인했습니다. 한마음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제자훈련 책자 1권은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2권은
십자가에 대한 이중적 측면(죄사함과 옛사람의 죽음)으로 연합과
동행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4권은 예수님은 누구신가 즉 기독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재 내용들을 보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신학적 입장들이 기록되고 있고 또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린 문제, 복음에 있어서 십자가의 속죄와 예수를 주인으로 믿는 문제, 특히 4권을 보면 삼위일체에 대해서 그리고 부활로 하나님이 되었다고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예수님의 선재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증거로 인한 믿음뿐 아니라 성령으로 인한 믿음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활을 변증적 관점과 기독론 관점에서 강조하고 속죄와 구속의 완성으로 십자가와 부활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즉 부활사건의 중요성과 십자가의 사랑, 죄사함, 성화의 삶, 기독론, 삼위일체, 성령론, 제자론, 교회론, 그리스도인의 사명등을 설명하는 책자들을 통해 기본적인 신학적
교리들을 성도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한마음교회 신학의 특징적인 것은 ‘성경대로’ 그리스도가 이 땅에 구속사역을 이루셨다는 것을 중요한 핵심으로
생각하여 구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대책위에서 김성로목사의 영상설교는 보통 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하는 부흥회 설교의 특징상 주일설교를 확인하지 않고는
김성로목사의 전체적인 신학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본 대책위는 한마음교회 성도들이 새벽, 주일말씀을 듣고 기록한 18편의 한마음교회 성도들의 말씀 간증문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간증문 내용들은 부활, 죄사함, 사명, 고난, 삼위일체, 십자가의 사랑, 전도자의 삶의 태도, 하나님과 동행, 죄와의 싸움, 기도, 성령의 사역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확인되었고 자신의 삶속에 끊임없는 영적 싸움가운데 성령을
의지하여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하는 진솔한 고백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춘천한마음교회의 큰
특징중에 하나가 전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간증을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김성로목사는 설교가 목회자의 일방적인 선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포된
말씀을 듣고 성도들이 무엇을 깨닫게 됐고, 그 말씀이 어떻게 삶에 적용됐는지를 기록하여 예배 시간에
나눔으로 성도의 영적 상태, 성장 과정, 영적 진보, 받은 말씀, 삶의 문제, 기도
제목, 영적 싸움 등을 다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간증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 성도와 성도들이 선포된 말씀으로 ‘소통’하여 하나되게 하는 효과적인 목양적 방법중에 하나라고 사료되며
한 주에 약 900편의 간증이 올라온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본 대책위는 춘천한마음교회를 연구하면 할수록 평범한 교회는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춘천 한마음교회의 간증의 특징
기독교 방송 C-채널을 통해 약 680명의
간증은 마약중독자, 무당, 알콜중독자, 동성애자, 이단에 빠진 사람, 게임중독, 무신론자, 우울증환자 등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중독자들의
간증과 많은 신도들이 복음으로 변화된 간증 영상 50편 이상을 무작위로 선별해서 확인했습니다. 먼저 한마음교회 성도들의 간증의 특징은 믿음에 대한 큰 확신과 기쁨이 있고 어두운 과거에서 변화되었다는 것, 또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성도들이 동일한 믿음을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동일한 내용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고 자신이 주인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주인으로 영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변했고 최고의 삶의 목적이 자신의 일터에서 변화된 자신의 삶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출석하게 된 경위를 보면 변화된 친구, 직장동료, 형제, 가족의 모습을 보고 교회를 왔다고 하는 고백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한 자매님은 부활을 통해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고 십자가의 사랑 앞에 자신의 동성애를 회개하고, 해방되었다는 눈물로 증거하는 간증영상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한마음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주인(Lord)이며 하나님이라는 것과 특히 부활을 강조하는 것을 보게
됨으로 신학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부활교’ 라는 오해도
받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부활을 강조한다고 해서 이단성이 있다고 할 수 없고 제자 삼고 전도하는 열정은 배울점이 많다고
분석됩니다.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행 17:18)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한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정이철목사측에서 문제 삼는
용어들
바른믿음 정이철목사 측에서 김성로목사가 비성경적 용어를 사용한다고 하는 것으로 1)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2) 하나님의 피, 3)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것, 4) 부활복음, 5)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는 표현, 6)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 7) 부활의 증인, 8) 요나의 표적, 9) 전능하신 분이 오셨다 가셨다, 10) 십자가 죽음에 머물게
하는 신앙, 11) 사도행전에서 서신서로 뛰어 넘었다는 표현, 이러한
문장들과 몇 가지 성경해석들에 대한 문제제기는 일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기 때문에 충분한 설명이나 배경지식이 없이 들었을 때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성로목사의 칼럼,
한마음제자훈련시리즈, 반론 글을 통해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들은 수정하였고 신학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일부 주장은 오히려 정이철목사측에 신학적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 게시판에 올려진 남침례교 대책위의 연구자료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성로목사 검증에 대한 결론과 평가
본 남침례대책위는 김성로목사가 부활을 설명하는 과정 속에 신학적 문제가 분명 있었지만 이단연구단체의 조언을 받아 인정하고
수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이철목사가 주장하는 김성로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를 부정하였다, 혹은 “부활교 이단”, “안식일교
같다”고 비방하는 내용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검증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특히 ‘안식교의 조사심판’과
같다는 주장은 반론할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로목사의 부활 강조는 이단성이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침례교의
신앙은 죽으심과 부활을 강조하는 것이 구원론의 본질입니다. ‘침례’ 자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성로목사의 세미나에 참석하고 영향을 받은 타 교회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혹시나 부활메세지만이 최고라고 주장하거나
다른 교회와 연약한 성도들의 신앙을 무시하는 발언은 조심해야 할 것이며 이점은 김성로목사께서 특별히 교육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은 강조했지만, ‘부활’을 강조하지 못한 한국의 영향력있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고백처럼 김성로목사를 통해 부활의 가치를 일깨운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 여러 교회에서 부활을 강조하게 되자, 성도들이 그 신앙에 변화와 성숙이 나타남으로서 바람직한 교회의 부흥으로 연결된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한국 교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음을 타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Ⅲ. 정이철목사(림헌원목사, 이창모목사)에 대한 신학검증및 세부사항
정이철목사의 신학적 문제들
바른믿음 정이철목사 측에서 김성로목사의 신학적 문제 제기에 대한 일부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신학적으로 논증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정이철목사측의 기독교 구원론에 있어서 신학적 오해와 문제가 있는 주장들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1) 부활을 몰라도 성령의 은혜로 십자가만 믿어도 구원이 있다는
주장, 2) 십자가 죽음만으로 구속사역이 완성될 수 있다는 주장, 3)
부활은 십자가의 열매라는 주장 4)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 제8조 기독론을 훼손한 발언, 즉 예수님의 시체가 썪었다, 3일 동안 만큼은 부패했다는 주장, 5) 예수님도 자신의 십자가의
피의 완전한 속죄의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 6) 부활의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의 재창조물로 주장, 7) 마귀도 하나님의종, 오바마도 하나님의종, 김정일도 하나님의종, 정이철도 하나님의종이라고 주장한 것, 8) 예수는 이제 하나님이기 때문에 한마음교회 성도들처럼 예수를 주인(Lord)으로
믿는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 9) 정이철목사의
youtube 동영상 설교에 나타난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하늘성소에서 피를 뿌렸다”는 발언은 오히려 정이철목사 가 문제 제기한
이중제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발견됩니다. 10) 부활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만한 증거가 아니라 때가
되면 성령의 은혜로 믿어지는 것이란 주장과 함께 요 4장, 요 20:29 절의 주관적이며 자의적인 성경해석 등등은 신학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기 발견된 자료들은 결코 정이철목사를 이단으로 매도하기 위한 조사가 아님을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교 중에 실수로 한 발언인지, 신학의 관점이 다른것인지, 바른믿음측 신학인지에 대한 반론을 성경신학, 조직신학, 권위있는 학술적 근거를 통해 변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에
자세한 주장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적인 이메일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론을 받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믿음측 정이철목사의
비도덕적 문제와 대책
춘천 김성로목사와 검증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이단이란 용어 사용은 정통 교단의 총회에서
나온 결의가 있을 때에만 이단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단성이란 용어는 비성경적인 주장을 한다고 판단될 때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정규
정통 교단에서 이단이란 판정이 나오기 전에는 이단성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지, 함부로 이단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믿음측 정이철목사는 상대방을 향해 이단이란 용어와 인격적
비난을 남발하였습니다. 특히 명예와 신뢰를 중요시 하는 종교단체의 특성에 따라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됩니다.
아직 이단으로 규명되거나 확정되지도 않은 김성로목사와
정이철목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1) 사악한 이단,
2) 교묘한 이단, 3) 부활교
이단, 4) 김성로 목사의 부활구원론은 이단사상, 5) 김성로, 이00 ‘부활교’ 이단들. 6) 김성로목사의
부활교, 7) 김성로 부활교, ‘이단’이라고 한다는 것도 알았으면, 8) 큰 영적 사기꾼 9) 김성로가 약속한 내용도 부활교 사상, 10) 담임목사 김성로 씨의 부활교 이단사상, 11) 십가가 부러뜨리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구원론 12) 김성로목사와 몇몇 분을 부활교 이단들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처럼 정이철목사는 함부로 이단이란 용어를 구사하고 상대방의 말을 과장하여 표현하였고 인격적인 욕설을 남발하였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이철목사의 용어사용은 바르지 않습니다.
정이철목사의 언어의 유희들
정이철목사가 구사한 언어의 유희들로는 1) 김성로 목사를 가리켜 "큰 영적 사기꾼", 2) 신앙간증하는 이옥매 할머니를
가리켜 "영혼의 낚시꾼". 3) 십자가와
부활을 나누고 차등하는 김성로 집단, 4) 김성로가 전하는 것은 영혼 죽이는 '파멸의 복음', 5) 부활복음은
'다른복음', 6) 김성로목사는 십자가 대적자, 7) 김성로의
신부활론, 8) 김성로 목사를 가리켜 “김성로씨” 9) 한기침의 정회원인 김성로목사를 가리켜 신학적 근거없이 안식일교 같다고 한 것, 등등에 대한 이러한 정이철 목사의 언어의 유희는 아직 이단검증도 안된 상태에서 한 교회를 담임하는 김성로목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상대방에 대한 오해로 인해 신뢰성을 잃게 하는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대해 본 남침례대책위는 바른믿음 정이철목사, 림헌원목사, 이창모목사에게 이에 관련된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과 김성로담임목사, 대책위
관계자들, 그리고 기이협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명예훼손에 관련된 모든 내용에 대한 삭제를 요청합니다. 만약 설득력있는 사과문과 그에 따른 조치가 없을 시에는 바른믿음측에 심각한 문제인식의 부재로 판단하고, 본 대책위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바른믿음측은 본 대책위의 요구가 불합리한 처사나 협박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 언론사와 목회자는 상대방의 신학적인 문제가 발견될 때는 언제든 비평할 수 있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 남침례대책위가 지적하는 것은 문제제기에 있어 반드시 합당한 표현을 사용해야 됨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남침례의 요구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식적인 요청이며, 이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은 마땅하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점에 대해 바른믿음 대표 정이철목사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표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이철목사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
그것은 이것입니다. 정이철목사의 억지 주장
“정이철 목사를 손 댈 수 없으므로 미국에 있는 남침례교 한인총회에서 정이철 목사를 손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한국 쪽에서 제의하여 “미 남침례교 정이철목사
표적삼아 긴급이대위 결성”이라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 자체가 남침례교단에 없었습니다. 공히 살펴보기 위한 목적의
긴급대책위는 구성했으나 정이철목사를 향한 긴급이대위 결성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이철목사는 1) 한국의 누가? 2) 언제?
3) 남침례교단 누구에게? 4) 손 보라는 말을 하였는지를? 5) 사실에 근거하여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단성을 논함에 있어서
그런 억지 주장은 있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 글을 본 독자들과 교계 관련자들은 남침례교단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이것은 명예를 가장 중요시하는 종교단체에 대한 신뢰훼손에 관한 명백한 명예훼손(Defamation)입니다.
정이철목사의 거짓 이메일유포와 초상권침해, 이에
대한 조치
조사과정에서 정이철목사는 “남침례교단이 김성로목사에게
거액을 받고 정이철목사를 이단으로 조작하려고 했다는 허위사실을 다수의 목사들에게 이메일(email)로
유포함으로서” 남침례교단과 총회장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였고,
또한 정이철목사와 림헌원목사는 본 대책위 위원장목사의 짧은 목회경력을 비판하며 ‘미 남침례교 정이철목사 표적삼아 긴급이대위 결성’ 이라는 왜곡된 기사제목과 위원장가족(아내)과 침례교목사들이 나오는 사진과 함께 게시함으로 “개인명예훼손과 초상권침해”를 하였습니다.(참고: 목사 안수받던날의사진)
무엇보다도 명예와 신뢰를 중요시 하는 종교단체와 직임(목사)의 특성을 무시한 점에 대해서 남침례대책위는 여러번의 공고문을 통해 충분히 사과와 입장표명할 시간적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정이철목사와 림헌원목사는 자신들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문제인식과 기독교 윤리의식에 대한 부재로 인해
목회자로서 책임감 있는 입장표명의 자세가 없음을 확인한 바, 남침례교단안에 이런 사례의 법안이 있지
않은 이유로 신학적 토론과는 별도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미국과 한국 법정에 위임하여 윤리문제의 심각성과 책임소재를 규명하여 앞으로 교계
안에 이런 비슷한 사례들이 나오지 않도록 예방차원을 목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바른믿음측은 남침례교단이 정이철목사를 이단으로 만들기 위해 김성로목사로 부터 거액(big money)을 받았다는 설득력있는 증거자료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이의제기는 본 대책위 담당변호사와 법정(미국/한국)에 제기하기 바라며, 모든 조사과정은 객관적인 팩트(fact)를 근거로 투명성있게 공개될 것입니다.
친애하는 성도님들, 여러 목회자와 신학교수님들, 이단연구사역전문가님들!! 본 남침례대책위가 이런 무거운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인 감정과
불순한 의도가 결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을 떠나 상식적으로 이런 행위는 심각한 불법행위라는 것을 바른믿음
정이철목사, 림헌원목사, 이창모목사 측에 인식시켜 주기 위함이며
앞으로 교계안에 기독교 윤리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한 심사숙고 끝에 내린 정말 가슴아픈 결정입니다. 앞으로
교회 공동체는 사랑과 공의와 신뢰, 그리고
마땅한 사회적 법적 책임도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김성로목사는 2016년 11월 26일 한기침(한국기독교침례교단)에서
내린 결론과 동일하게 이단성이 없습니다. 십자가 무시나 폄훼가 없었고,
바른믿음측이 제기한 이중제사문제는 오해의 소지를 제공하였지만, 기이협을 통해 이미 고쳤기
때문입니다. 부활강조는 십자가와 더불어 모든 교회에 필요한 것이며 더욱 강조하고 발전시켜야 할 귀중한
복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형제교회인 한마음침례교회와 미주 남침례교는 부활메시지에
대한 조직신학적인 내용을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김성로목사의
이단성에 대한 논쟁이나 주장을 함부로 하는 것을 삼가해 주시길 바라며, 미남침례총회가 내린 결정을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6년 미남침례총회가 추구하는 교단의 가치는 “성경적 신학을 기반으로 기독교 복음의 진리수호” 입니다. 앞으로도 남침례는 기독교 성경적
진리수호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번 검증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교계 성도님들, 목회자 여러분, 그리고 이단 연구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각 가정에 더욱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검증 발표문에 궁금증이나 이의가 있다면 자료들을 충분히 정독하신 후에 남침례 대책위 공식이메일(email)로 본인의 교회(기관),
소속, 성함, 직책을 밝혀 주시면 성실한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의제기는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모든 토론은 사정에 따라 공개될 수 있음도 알려 드립니다.
남침례 대책위 공식 이메일
주소: ksbcamerica@gmail.com
감사합니다.
주후 12월 09일 2016년
남침례 대책위 위원: 이재위목사
박진하목사 정홍기목사 서정구목사
장요셉목사 김동선목사 지준오목사 박병권목사
오인균목사 김한길목사 이혁기목사 (이상 무순)
미 남침례 총회장 반기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