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 5월25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호영 객원기자] ‘부활복음’으로 한국교회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지난 5월25일에 열린 ‘제6회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오전 9시 반부터 찬양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5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해 춘천한마음교회와 부활 복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주강사인 김성로 목사는 오전과 오후 총 세 번의 강의를 통해 '부활의 신앙'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부활복음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김 목사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차분하게 설명해 나갔다.
김 목사가 부활복음을 접하게 된 주된 요인은 ‘사람이 왜 변하지 않느냐’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김 목사는 “은사와 능력, 그리고 제자 훈련 등을 했지만 사람이 변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다가 부활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사실 부활은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는 전적인 성령님의 역사이다”며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 사건을 통해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부활을 선포하면서 성도들의 간증이 쏟아졌다”면서 “어느 시점을 지나가니까 내가 가져왔던 모든 것이 사라져버리고 부활로 인해서 성경 전체의 맥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성도들의 기록된 간증을 통해 복음을 전하니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성자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핵심적인 사건”이라며, “참된 부활신앙은 지적 동의나 깨달음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활의 주를 만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며 “성령의 역사로 인한 부활 신앙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게 될 때 성도의 변화, 교회의 부흥이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배포한 자료집을 통해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다’, ‘부활을 통해 십자가를 바라보자’, ‘복음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등 부활 복음의 주요 내용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도행전은 다른 것이 아니라 부활의 증인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것”이라면서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의 주를 선포한 사도행전의 역사로 이 땅의 교회마다 부흥이 일어나길 원한다”고 전달했다.
그러면서 “저는 부활 복음가지고 얼마든지 설교할 수 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중요하다”며 “그러나 사도행전 4장 1절~2절에 세상 임금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게 부활복음이다. 부활 복음 전하는 것을 너무 너무 싫어한다. 왜 그렇겠는가. 부활이 온 세계를 초토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이와 함께 “유대인들은 성경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이 선포되고 이 부활이 믿어지면 유대교는 물론 모슬렘 등 모든 종교가 초토화될 것”이라며 “부활 하나면 모든 종교가 초토화될 수밖에 없는줄 믿는다. 이단들도 마찬가지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증거했다.
해외에서 부활 복음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힌 한 목회자는 “외국에서 교회를 개척 중인데 그곳에서 부활의 복음으로 청년들이 변화되고 교회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활 복음에 더욱 큰 확신을 얻고 간다”면서 “특히 ‘부활복음이면 다 된다’는 김 목사의 메시지가 가슴에 크게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춘천한마음교회는 마약중독자, 동성애자, 무당 등이 변화돼 ‘복음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교회’로 유명하며, 특히 지금까지 C 채널 방송의 ‘오직 주만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간증한 교인들이 740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목회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7회 부활 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는 추후 춘천한마음교회 홈페이지www.hmuchurch.com)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원문기사링크 http://bit.ly/2s6V8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