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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진 자매 / 춘천한마음교회 

아직은 어려보이는 제가 이 자리에 왜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동성애자였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싹이 튼 우정이 아닌 애정, 즉 동성애였는데 같은 여자에게서 오는 쾌락이 더 좋았어요. 


     
▲ 오혜진 자매 ⓒ한마음교회 
1. 성장 과정 

어렸을 때 집이 너무 가난해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어요. 엄 마 생각이 날 때면 엄마에게 전화라도 올까하는 마음에 안방에 있는 전화기 옆에 붙어서 울다가 잠이 들곤 했어요. 엄마가 양육비를 늦게 보내실 때가 있었나봐요. 그러면 할아버지께서는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욕을 하시면서 돈 빨리 보내라고 안 그러면 저를 내다 버리겠다고 하셨었어요. 제가 쓰레기도 아닌데 버리겠다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어요. 이때부터 저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이 생겼어요. 

지옥 같은 시골 생활을 끝내고 부모님을 만났는데 부모님과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 뒤로 더 힘든 일들이 저를 찾아 왔어요. 아빠는 엄마를 자주 때리셨는데요. 결국은 아빠가 집을 나가셨어요. 아빠가 집에 찾아오실 때면 저는 항상 엄마를 잡는 미끼가 되어서 아빠의 손에 끌려 다녔어요. 지금까지 제 머리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장면이 있는데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빠랑 엄마랑 심하게 다투시다가 갑자기 아빠가 엄마를 문 쪽으로 밀어놓고 식칼을 꺼내 와서 엄마 머리를 내려찍으셨어요. 다행히 저랑 동생이 아빠 다리를 잡아서 칼이 엄마 머리를 빗나가서 방 문짝에 꽂혔습니다. 그 이후로 방 문짝을 볼 때마다 칼자국보다 더 깊은 상처가 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사랑이 너무 그리웠는데 마음에는 깊은 상처만 남았습니다. 

2. 처음 : 초등학교 2학년 

가족에게서조차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자랐던 저는 누구 앞에서든지 저라는 존재가 드러나는 것이 너무 두렵고 싫었어요. 저는 너무 더럽고 쓸모없는 사람이라 아무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항상 자신감이 없었고,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2학년 때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됐어요. 여러 여자 친구들 중에서 몇 사람이 제 눈에 탁! 탁! 들어오는데 제 마음이 막 설레는 거예요. ‘왜 이러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이렇게 아무 것에도 자신이 없던 저에게 한 가지 자신 있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운동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제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운동을 잘했었는데요. 그래서 누구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운동할 때 다 받았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보는 관심과 사랑은 정말 최고였어요. 그래서 ‘운동을 하면 사람들한테 관심도 받고 사랑도 받고 잘하면 돈도 벌면서 정말 환상 같은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기도 해서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가난해서 운동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이 끝 날 무렵에 정말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을 만나게 돼서 무상으로 운동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3.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외로움을 많이 탔었던 저는 운동을 하게 되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자주 연락을 주고받던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그 친구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 아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고 또 그 친구도 저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여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중학교 때, 제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머리를 짧게 자른 여자 친구들이었어요. 여잔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남자처럼 멋있게 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저도 불편하다는 핑계로 머리를 짧게 잘라버렸어요. 근데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서부터 희한한 일이 생겼어요. 어디를 가든 귀여운 남자아이 같다고 하면서 시선을 집중 받게 되는 거예요. 학교에서도 여자아이들이 귀엽다고도 하고 멋있다고도 하면서 제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과자도 사다주고, 직접 입에 넣어주고, 편지도 써주고, 학교가 끝나고 제가 운동하는 것을 보다가 집에 가고, 저녁에 학교에 찾아오기도 했어요. 물론 연락도 계속 왔어요. 

저는 남자보다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여자애들은 남자 같은 제 모습을 참 좋아했어요. 그 중에는 저를 정말 남자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애들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우정인 줄 알았는데, 점점 연락을 하고 만나다 보니까 친구로 대하는 게 아니라 이성을 대하듯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서 이건 우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상하다는 생각보다는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점점 여자들이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외모와 행동과 생각이 자연스럽게 남자처럼 바뀌었고, 결국 동성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친하게 지내자.’는 문자가 ‘관심이 있다.’ 혹은 ‘좋아한다.’라는 문자로 바뀌었고요. 하루에 몇 통씩 주고받던 문자가 어느새 보니 한 달에 12,000통이 넘어가는 정도에 이르렀어요. 처음에는 연락만 했었는데, 점점 친해지고 관심이 생기고 좋아하게 되면서 만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길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저는 여자에게서 오는 쾌락이 더 좋았기 때문에 제게 그런 상식은 상관이 없었습니다. 저만 좋으면 그만이니까요. 그 후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동성애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여자아이가 있었는데요.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중에 그 여자아이도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것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후로는 서로에게 절대 없으면 안 될 존재가 되었어요. 그 여자 아이에게 제 모든 것을 다줬어요. 

4. 사건과 헤어짐 

한번은 그 여자 아이를 집에 데려와서 엄마에게 아는 동생이라고 소개를 시켜놓고 저녁 늦게까지 실컷 먹고 놀다가 집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되었어요. 남녀가 사랑하면 그렇듯이 저도 그 여자아이와 사랑을 했기 때문에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여자 아이를 집에 보냈는데 그 날 엄마께서 저보고 이야기 좀 하자고 하시는 거예요. 깜짝 놀랐어요. 엄마가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을 다 알고 계셨고 또 그 일로 엄청난 충격을 받으신 거예요. 동생과의 관계가 정상이 아닌 것이 들킨거죠. 저는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떼고 오히려 엄마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해버렸어요. 저는 엄마보다 그 여자를 더 사랑했기 때문에 무너지는 엄마를 보고도 동성애를 그만두지 않았어요. 

그러다 고3 때 그 여자아이와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정말 제 마음이 견딜 수 없이 괴로운 거예요.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던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혼자가 되니까 마음을 둘 곳이 없었어요. 저는 처음으로 그 여자아이를 통해서 사랑이라는 게 뭔지, 우정이나 의리가 아니라.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았거든요. 근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떠나는 거예요. ‘이런 게 사랑인가. 사랑이라는 거 할 게 못 되는구나.’ 제 마음을 다 줬는데 떠나니깐 마음이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요. 나중에 다른 여자가 생겨서 떠났다는 것을 알고 정말 마음이 무너졌어요. 

5. 대학진학과 다리부상 

그렇게 힘든 마음으로 살다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대학교에 입학한지 이틀이 되던 날에 다리를 크게 다치게 되었어요. 운동 중에 그냥 혼자서 땅에 발을 딛었는데 무릎이 확 빠져 나가는 거예요. 그 때 딱 드는 생각이 ‘난 이제 끝났구나.’였어요. 제 예상대로 병원에서는 십자인대가 전부 파열되었다는 진단이 내려졌어요. 불행한 인생을 살면서 운동과 운동을 통해 받는 관심과 사랑이 전부였는데 그게 사라지니 다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젠 끝이라는 생각에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나기도 싫었어요. 죽어버려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우울함과 가위눌림과 불면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면서 잠은 하루에 30분도 못자고, 밥은 한 숟가락도 못 먹으면서 두 달 동안 지옥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6. 자살 계획 중에 일어난 기적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버티다가 결국 저는 구체적으로 자살을 계획했어요. 제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면 제 눈앞에 제가 죽을 장소부터 시작해서 죽는 과정과 죽어가는 제 모습과 죽은 제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환상으로 보여 졌어요. 그래서 자살을 계획하는 것이 너무 쉬웠고 완벽하게 죽는 제 모습까지 보여 지니 죽음에 대한 조금의 두려움도 생기지 않았어요. 그렇게 죽을 시간을 기다렸고 4일 앞으로 제가 죽을 시간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 춘천한마음교회의 작은교회 모임이 있었는데요. 그 모임을 인도하는 언니를 만나게 된 거예요. 제가 죽으려고 했던 2일 전에, 작은교회 모임을 하던 선배들이 그 언니에게 제 상태를 말했고, 너무 심각한 제 모습을 보고 교회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교회 가면 계획한 날에 못 죽으니까 안 가려고 했었는데요. ‘죽는 건 좀 미뤄도 되니까 한번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다리에는 보조기를 차고 양 손에는 목발을 짚고 처음으로 한마음교회에 가게 되었어요. 

7.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마음이 너무 지쳐있어서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는 게 쉽지 않았어요. 제 귀에 가장 처음으로 들린 말씀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 예수라는 분이 깨든지 자든지 저와 함께 하시려고 저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말씀인데요.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저는 저와 함께 하기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린 예수님께 마음을 온통 빼앗겼어요. 저는 그분이 어떤 분이시고 누구신지도 몰랐는데요. 그냥 나를 위해 생명을 걸었다는 말씀에 예수라는 분이 제 마음을 가득 채운 거예요. 

그 후에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는데 부활하신 이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충격이었어요. 막연히 ‘누군가가 날 위해 죽었다.’이게 아니라 부활을 통해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이 확증이 되면서 ‘아! 하나님께서 날 위해 죽으셨구나.’ 하나님의 사랑 앞에 그대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런 분을 내가 믿지 않고 있었구나.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이분을 믿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았구나! 저는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이분을 나의 주와 나의 하나님으로 믿게 되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도 사도행전의 사도들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다가 죽겠다.’고 하나님께 약속을 했어요. 그리고 보이는 사람마다 부활을 증거 하는데, 욕도 먹고 핍박도 받고 손가락질도 당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혼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힘들어서 울고 있을 때면 꼭! 예수님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지! 지금 나와 함께 하고 계시지! 또 까먹고 있었네..’ 예수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힘든 것도 있었지만, 저는 저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매일 기쁘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았습니다. 

8. 죽음으로 내모는 사건 

그렇게 열심히 달려가던 중에 저를 다시 죽음으로 내모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예배 때 선포된 동성애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로마서 1장 26-27절 말씀은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어요. 자신의 목숨을 주신 분이 동성애 죄에 대해서는 그냥 내어버려 두시고 말조차 하지 않으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해왔던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기는, 너무나 무서운 죄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두려웠어요. 저는 예수님을 믿고도 여전히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저는 예수님을 너무 사랑했었는데, 예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짓고 있었다는 사실에 죽고 싶었어요. ‘나 같은 거는 죽어야 한다.’ 결국 자살을 선택했어요. 그 날 저녁에 남들이 다 자는 시간에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면도칼로 손목을 그었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칼날에 제 손목이 상하지 않는 거예요. 

바로 그때 이런 음성이 들려왔어요. ‘혜진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저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예수님이 생각났어요. ‘아 예수님이 부활하셨지.. 지금도 살아계시지... 이분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죽어주셨지... 나와 지금 함께하고 계시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말씀이 생각났어요. 내가 죄인 되었을 때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동성애자인 저도 다른 사람과 똑 같이 사랑하셔서 저를 위해 죽어주신 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그 무서운 동성애 죄를 돌이키기를 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다시는 동성애를 하지 않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저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했습니다. 

지금 제 마음에는 정욕적인 사랑도, 죽을 만큼 사랑했던 여자들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한분만 계십니다. 동성애는 완전 끝났습니다. 

9. 변화 

저는 가정에서 받은 상처로, 어렸을 때 결혼에 대한 마음을 일찍 접었었어요. 또 동성애를 하면서, 굳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할 거 다하고 누릴 거 다 누리면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진짜 사랑을 알게 되면서 그런 생각들이 싹 사라졌어요. 지금은 결혼에 대한 마음이 생기고, 예수님이 주인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10년 만에 이렇게 머리를 길렀는데요. 한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들이, 메신저에 머리를 기른 제 프로필 사진을 보고 놀라서 연락이 오곤 해요. “머리가 짧았을 때는 남자 같았는데 머리를 기르니깐 너무 여성스럽다.”고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또 교회에 다니는 것을 핍박하고 절교까지 했던 12년 된 절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변한 제 모습을 보고 갑자기 저한테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 같다고 하면서, 믿고 싶다고, 교회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놀랬나봐요. 요즘에는 예뻐졌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쑥스럽긴 하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새 피조물에 대한 말씀은 저를 완전히 자유하게 하는데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더러운 너의 옛사람도 함께 못 박혀 죽었어!” “예수께서 부활하셨을 때 너도 예수와 함께 깨끗한 새 피조물로 새 창조됐어!” 

‘아,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더러운 내 옛사람을 안고 죽으셨기 때문에! 내 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내 옛사람은 죽었다! 동성애를 하던 옛사람은 더 이상 나와 상관이 없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내 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난 깨끗한 새 피조물이 되었다!’ 이게 부활로 그대로 확증이 되니까!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자유가 임하는 거예요! 부활의 진리가 저를 죄에 대해 완전히 자유하게 합니다! 

요즘은 많은 아이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고 있는데요. 동성애에서 벗어나 복음을 전하면서 기쁘고 자유하게 살고 있는 제 모습을 볼 때면 하나님의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부활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비록 동성애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진리 가운데 다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음이면 다 됩니다! 무서운 죄인 동성애의 늪에서 저를 건져주시고,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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