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는 25일 춘천 동면에 있는 교회 본당에서 전국 목회자를 대상으로 ‘제6회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 65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교회는 마약중독자, 동성애자, 무당 등이 복음으로 실제 변화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강사로 나선 김성로 목사는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성자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핵심적 사건이며 참된 부활신앙은 지적 동의나 깨달음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부활의 주를 만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며 “성령의 역사로 인한 부활 신앙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게 될 때 성도의 변화, 교회의 부흥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온 한 목회자는 “외국에서 교회를 개척해 부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청년들이 변화되고 교회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더 큰 확신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hmu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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