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복음, 교실을 살리다!
-춘천한마음교회 이은경 자매-
학급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들썩 거리고 도저히 수업 받을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수업하고 나오시는 선생님들마다 힘들다고 하셨구요. 성적은 당연히 꼴찌였습니다.
정말 제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어디서부터 손대야 하는지, 방법도 생각 안 나는 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아이들을 긍휼히 보는 눈을 주셨어요.
한명 한명이 너무 소중했구요. 기도 밖에 없었어요.
새벽에는 1번부터 36번까지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였고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너무 귀한 존재이며
하나님이 너희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말을 시작으로 복음을 들려주었어요.
그랬더니 연말쯤 모든 일에 반전이 일어났어요.
우리 반은 수업 분위기가 갈수록 좋아지고 아이들도 많이 온순해졌어요.
마지막 기말 고사에서는 11과목 모두 1등을 했구요.
1반 선생님도 비결이 뭐냐고 물으실 정도로 전체적으로 다 달라졌지요.
(간증 중에서)
간증보기 : http://youtu.be/xFQbQMzwpqU
다른간증 : http://goo.gl/DSuC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