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목사,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교회 강조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5월 2~3일 1박 2일간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제2차 목회현장탐방 세미나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목회자 부부를 초청, 춘천한마음교회의 성장 동력과 부활의 증거를 함께 경험하고 조별 모임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통한 교회의 변화와 역사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4번의 주제 강의와 조별 모임, 새벽예배와 토요 찬양 예배 등 교회의 주요 예배 현장을 경험하고 20개조로 나눠 한마음교회 부활을 증거한 이후,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의 변화를 나눴다.
김성로 목사는 한마음교회 개척 시기부터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부활의 증거로 세우신 교회에 대한 이야기로 첫 주제 강의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시작부터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철저하게 성경대로 살기 위해 말씀을 전하고 전도하고 매달렸다”면서 “부활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서 인생의, 세상의 승리자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증거하는 것임을 붙들고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것으로 끝났다면 우리는 어떠한 소망도 희망도 없는 종교일 것”이라며 “그분이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바로 이 세상의 승리자의 삶임을 선포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놀라운 영적인 힘이고 초대교회의 역사를 재현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한마음교회 공동체의 무수히 많은 간증문을 통해 실제 복음의 증거가 삶에 녹아드는 것을 나누면서 우리는 율법의 말씀이 은혜의 말씀을 바뀌는 것을 보면서 삶이 변화되고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복음을 증거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해,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교육부장 조범준 목사, 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목사, 침사목 황일구 목사, 침례교부흥사회 전 회장 강석원 목사 등 교단 중진들이 참석했으며 미남침례교회 한인교회 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도 이번 목회현장 탐방세미나에 함께 했다.
이번 세미나의 모든 일정에 참석한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는 “이번 세미나는 한마디로 놀라운 감동이었고 축복이었다. 함께 참석한 목회자들이 각 교회로 돌아가 부활의 복음을 선포해서 놀라운 주님의 기적을 볼 줄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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