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오직주만이]
'나가!' 선생님에서 '들어와~' 선생님으로
- 춘천한마음교회 김종신
[간증 중에서]
부활로 예수님이 저의 주인이심이 알아지자 성경에서 말하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가 바로 아이들인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바로 예수님에게 하는 것이었더라구요.. 보건실을 찾아오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주님이 주신 귀한 영혼들이였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제일 생각나는 한 아이가 있는데요, 보건실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프다고 온 그 아이를, 저는 귀찮아서 아주 차갑고 냉정하게 대했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그 아이의 가정은 매우 불우했고 저에게 뭔가 기대고 싶었던 것 이였는데 그때는 그 아이의 마음을 받아 줄 수가 없었어요. 그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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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힘든 마음으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오면 제가 만난 예수님을 열심히 전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진짜 주인을 만나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보건교사가 되려고 했을 때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구할려는 마음만 있었지 방법을 몰랐어요.. 왜 아이들이 변하지 않는가? 에 의문이 많았었는데 그것은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제가 문제였습니다. 제가 먼저 변화되어야지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 이였어요.
간증영상 : http://youtu.be/wV1Tr0Fa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