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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오직주만이]

하나님 우리 아빠 교회가게 해주세요!  

-춘천한마음교회 이관우

 

[간증중에서]

하루는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둘째 아이가 저에게 다가와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거예요. 영문을 몰라 아내에게 물어보니, 어린이집에 갔다 와서 해가 질 때까지 아파트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계속 종이비행기를 날렸다고 하더라고요.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라고 써가지고요, 혹시 제가 퇴근하고 오는 길에 자기가 날린 종이비행기를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지 않을까 해서 그랬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종이비행기도 없이 빈손으로 들어오니 속이 상했던 겁니다.

 부모에게 어리광이나 부리고 떼나 쓸 어린애가 무슨 마음으로 종이비행기를 날렸을까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울컥해 집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주셨어요. 당시 저는 토요일 일요일도 쉴 수 없는 바쁜 부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약속을 했죠. 승진하면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니까 그때 교회에 나가겠다고요, 얼마 후 저는 승진하게 되었고, 부서도 옮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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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보기  :   http://youtu.be/Jw1ibpS-2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