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복음을 선포하며 성도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춘천한마음교횐데요.
춘천한마음교회가 이번에는 전국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부활복음을 강조했습니다.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 본당이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도 가득 찼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목회자 650여 명은 세미나 강사인 김성로 목사의 강의에 귀를 쫑끗 세웁니다.
김성로 목사는 하루 종일 진행된 세미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반복해서 증거 했습니다.
김 목사는 “부활은 세상 어떤 것보다도 큰 사건이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기독교의 심장”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성로 목사는 1990년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해왔지만 교인들이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성도와 같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01년부터 부활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후, 교인들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인생의 모든 것을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성도들로 넘치게 됐습니다.
특히,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교회로 돌아 왔습니다.
부활신앙에 초점을 맞춘 한마음교회에는 알코올과 마약 중독, 가정과 사업 문제 등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성도들의 간증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00명이 넘는 성도들은 이미 C채널의 간증 프로그램을 통해 부활복음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복음 세미나를 매달 개최해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 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직 부활복음으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낸 춘천한마음교회.
이제는 부활복음 세미나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진 능력을 증명해 보인다는 계획입니다.
C채널 뉴스 유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