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한마음교회 김영화입니다. 저는 목회자 자녀로 태어나 목회자 자녀답게 사람들과 하나님께 항상 모범이 되려 했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이런 모범적인 삶에 점점 지쳐갔어요.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귀한 사명자가 되어 멋지게 사명을 감당하게 된 간증을 나누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이런 모범적인 삶에 점점 지쳐갔어요. 대학생 시절 성탄행사가 있는 날이었어요. 보통 저는 사회를 봤는데요. “자 다음 순서는 찬양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아노 반주를 했어요. “자 다음 순서는 꽁트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장을 하고 꽁트를 했어요. “자 다음순서는 차력쇼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빠사~’ 콧구멍으로 나무젓가락을 부러뜨렸어요. ‘이게 지금 성탄행사야? 원맨쇼야?’ 저는 정말 지친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