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회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는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열린 간증 프로젝트 CBS ‘Amazing Grace’가 정규 프로그램이 되어 지난 1월 30일 2주 분량의 방영분을 녹화했다. CBS‘Amazing Grace’가 정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신년특집으로 한마음교회 5명의 성도들의 간증이 한국교회 가운데 큰 파장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신년특집에서 나간 다섯 편의 간증은 YouTube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녹화에서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의 주범(일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어 부모도 학교도 이 사회도 포기한 인생을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는 여전사로 변화된 삶을 간증한 자매, 김녕 김씨 충의공파 29대 종손으로 제사를 지내는 가운데 복음의 능력으로 제사를 파하고 그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기적과 같은 삶을 간증한 형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27살 때 죽을 것을 다짐하고 자살을 준비하며 지독한 염세주의 삶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죽음을 이긴 예수를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그리고 3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안티기독교로 방황 가운데서 여러 교회를 개척한 할머니의 죽음을 직접 목도하면서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이제는 예수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자매,지독한 가난과 절망 속에서 방황하다가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복음의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기쁨이 넘치는 전도자 삶을 살고 있는 자매. 사울과 같이 예수를 믿는 가족들을 지독하게 핍박하며 살았던 삶에서 위암이라는 다메섹 사건으로 예수를 믿고 이제는 예수를 전하는 삶을 살고 형제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간증은 오는 2월 11~13일과 오는 2월 18~20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재방송은 오는 2월14~16일, 2월 21~23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성로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왜 이런 사람들만 몰려오는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것은 ‘세계 선교’라는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한 전조(前兆)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 시대 어떤 문제도 ‘복음이면 다 된다’라는 믿음으로 살아야 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전했다.